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이 지난 13일 첫 공개됐다.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과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부터 각양각색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까지 몰입을 극대화했다.
‘제4차 사랑혁명’ 1회부터 4회에서는 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모델학과의 통페합으로 얽히게 된 강민학과 주연산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 그려졌다. 재정난의 이유로 단과대 통폐합이 결정되면서 ‘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학부’가 탄생한 것. 말도 안 되는 통폐합에 학과생들의 반대 시위가 열렸고, 여론을 덮기 위한 학교의 움직임도 이어졌다.
자신만의 완벽한 알고리즘 세계를 구축해 살아가던 수석 공대생 주연산에게 단과대 통폐합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장학금 신청 결과였다. 자신만만했던 그의 예상과 달리, 결과는 냉정하게 돌아왔다. 여느 때와 같이 알고리즘 분석에 몰두하느라 장학금 관련 연락을 제때 확인하지 못한 채 신청이 보류된 사실을 놓쳐버린 것.
강민학과의 의도치 않은 재회는 계속됐다.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융합기술 앱 개발 경진대회를 준비하기위해 모인 자리에 그가 자신도 팀에 끼워달라며 새 노트북을 들고 나타났다. 대회 참가조건이 ‘두 개 이상의 단과대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함께할 팀원을 구하고 있던 양나래(권영은 분)와 강동원(민서 분)은 주연산을 설득했지만, 주연산은 지나치게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데다 간단한 코딩 지식조차 부족한 강민학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첫 공개부터 강민학과 주연산의 우당탕 첫 만남과 함께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전했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머릿속은 ‘허당’ 그 자체인 강민학을 연기한 김요한은 일상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황보름별은 너드 중의 너드인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으로 세밀한 감정을 완성했다. 권영은, 민서, 임성균, 강신, 이준혁 등 개성 강한 학생들을 다채롭게 변주한 신예들의 열연은 ‘캐릭터 맛집’이라는 평을 이끌었다. 허정도, 우지현, 이지혜 역시 극을 탄탄히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방민아, 김성령, 안재홍, 이학주 등의 특별·우정출연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4주간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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