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다시 만난다.

MBC는 디지털 예능 프로젝트 ‘하와수’ 공식 채널을 열고 첫 콘텐츠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와수’의 대표 코너인 ‘하수처리장’은 2018년 종영한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 ‘무한상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피스 예능이다.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한다는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웃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직장 상사 듀오’로 출연한다. 각 회마다 다양한 게스트가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연애, 세대 차이, 회사생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두 사람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
/ 사진제공=MBC
/ 사진제공=MBC
제작진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히 과거의 예능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이 가진 따뜻한 웃음을 지금 세대의 감성에 맞게 풀어낸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하수처리장’은 MBC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 공개된 이후 ‘무도 리턴즈’라는 반응과 함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설정이 어우러지며, 세대 공감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 사진제공=MBC
/ 사진제공=MBC
‘하수처리장’은 11월 15일 저녁 6시 25분,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서 첫 공개된다. 첫 회에는 찰스엔터와 준빵조교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