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먹방의 여왕' 쯔양과 '행사의 여왕' 송가인이 출연한다.
'소식가'라는 송가인은 반전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송가인은 즉석에서 오징어튀김 마이크를 잡고 '엄마아리랑'을 열창한다. 폭풍 성량과 애절한 목소리로 모두를 감동시킨다.
또한, 송가인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속내도 털어놓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말할 에너지도 없다며, 스트레스를 혼자 속으로 삭이는 편이라고 밝힌 것. 이에 이영자는 연예인들은 다중인격일 수밖에 없다며 가인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이날의 할인 쿠폰 토크 주제는 '소심'.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소심한 송가인과, 길에서 사람도 못 부른다는 쯔양이 현실 공감 100% 토크를 펼친다. 특히 송가인은 음식에 '이것'이 나왔는데도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고.
한편, 이영자는 두 게스트를 위하여 매콤한 닭발에 잘 어울리는 특급 소스를 제조한다. 이번에도 닭발의 불맛을 확 잡아주는 영자표 소스에 호평 일색이었다는 후문.
이날 오후 9시 50분 KBS2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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