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 '트랜스휴먼' 1부 사이보그 편에서는 내레이터 한효주가 "인간 생명의 상징인 심장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의 시작을 알린다.
말기 심부전을 앓는 60대 후반의 장이브 르브네즈는 "이게 없었다면 작년 12월에 이미 죽었을 것이다. (이 기술이) 구세주처럼 느껴졌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장이브 르브네즈의 수술을 담당한 심장외과의 줄리앙 리에르는 "우리가 심장을 제거했으니까, 수 시간 동안 환자에게는 심장이 없었다"며 심장을 대체하는 ‘완전 인공 심장’ TAH(Total Artificial Heart) 수술에 대해 돌아본다.
'트랜스 휴먼' 1부 사이보그 편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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