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개그맨 엄경환 편으로 꾸며져,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우먼 김지혜, 그리고 MC 박경림이 함께했다.
염경환은 '홈쇼핑계 완판녀' 절친들을 초대했다. 홈쇼핑 경력 26년 차인 김지혜는 뷰티 분야에서 1시간에 30억 매출, 최고 450억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보다 수익이 10배 이상이냐는 물음에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김지혜는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박준형이 너무 잘나갔지 않나. 거기서 찍소리도 못하고 잡혀살았다. 이게 역전이 되는 순간 박준형이 설거지를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게 박준형의 큰 그림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행사도 안 간다. 자기가 좋아하는 라디오만 한다. '개그콘서트' 가서 회의만 하고 내 카드로 후배들 밥 사준다"며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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