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웨이브
/ 사진제공=웨이브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3개월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김요한과 황보름별, 연출을 맡은 윤성호, 한인미 감독이 참석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김요한은 지난 8월 종영한 윤계상 주연의 SBS '트라이' 이후 3개월 만에 청춘물로 복귀하게 됐다. 김요한은 '트라이'와 다른 점에 대해 "새로울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웨이브
/ 사진제공=웨이브
이어 그는 트라이에서는 무겁고 딥한 캐릭터를 맡았다면, 이번 작품의 강민학은 그 정반대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가벼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밝고 유쾌하다. 코믹적인 요소가 많아 완전히 다른 결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는 "수식어보다는 모든 사람들의 핸드폰 알고리즘에 ‘사랑혁명’ 클립이 떴으면 좋겠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밝고 긍정적인 면은 닮았다. 다만 저는 민학이보다 진중하고 스마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오는 11월 13일(목)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