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신보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기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주간 차트(11.03~11.09)까지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번째 최정상에 오르고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엔믹스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정육각형 역량으로 완성한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명반 호평을 모았다. "가을 캐럴" 수식어를 얻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비롯한 총 12트랙 전곡이 고퀄리티를 자랑하며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우고 있다.
정규 1집 대흥행 기세를 몰아 오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 해당 공연은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이뤘고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일 오픈된 추가 좌석 티켓까지 모두 동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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