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볼수록 더 좋아지는 옷처럼 시간을 담은 공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희애는 고급스러운 블랙 코트에 브라운 니트를 매치하고 가죽 미니백을 들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허리를 벨트로 잡아 실루엣을 강조한 스타일링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단발과 은은한 미소는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혹미를 드러냈다. 매장 곳곳의 감도 높은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한 편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김희애는 지난해 서울 청담동 빌딩이 18년 만에 약 4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희애는 해당 빌딩을 2006년 119억 원에 매입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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