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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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철(51)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개성 만점 신입 회원들이 가을 문학회에 합류한다. 첫 번째 회원은 영화 '구원자'에서 송지효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천의 김병철. '런닝맨'은 물론 야외 버라이어티 자체가 처음인 그는 긴장한 모습도 잠시 뜻밖의 예능감으로 여러 부캐를 양산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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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회원은 약 5년 만에 찾아온 가수 선미였다. 신곡 'CYNICAL'로 돌아온 그는 레이스 내내 깨방정 웃음과 애교로 멤버들을 웃음 짓게 한다. 뒤이은 막내 회원은 두 번째 솔로 앨범 'Say My Name'을 들고 찾아온 아이들 미연이다. 벌써 네 번째 '런닝맨' 출연인 미연이 이번에는 또 어떤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런닝맨' 답게 그냥 단풍이 아닌 특별한 단풍, 바로 화투 카드 중 장땡을 만들 수 있는 단풍 카드 2장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문학회 회원들이 묻어두려던 과거의 나쁜 손버릇을 발동, 일동 타짜로 변신했다는 전언이다.

'런닝맨'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 레이스는 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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