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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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었던 방송인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월드클래스 마술사 최현우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체코 프라하 로맨틱 가을 투어를 시작으로 중국 뤄양 무술 투어, 스페인 마드리드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최현우가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소개팅이 잘될 수 있게 저한테 마술을 알려달라고 한다"는 일화를 폭로해 흥미를 끈다. 전현무는 "그걸 다 누구한테 배운 거겠냐"며 반박하더니 소개팅 실패 원인(?)인 카드 공중 부양 마술을 선보인다.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소개팅 나갔었다…"잘될 수 있게 마술 배워가" ('톡파원')
체코 톡파원은 낭만의 도시 프라하에서 로맨틱 가을 투어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라하성을 이루는 건축물 중 유일한 개인 소유 궁전인 롭코비츠 궁전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흔적을 찾아본다.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부터 교향곡 5번 '운명' 악보 초판본이 있어 전현무와 양세찬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한다.

프라하성에서 열리는 와인 축제에서는 부르착 와인을 시음한다. 부르착은 체코에서 수확한 포도가 완전히 발효되기 전에 먹는 와인으로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와인이라고.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얼마나 맛있을까"라며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톡파원 25시'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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