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고기갱스터로 알려진 데이비드 리가 NEW 보스로 출격한다. 특히 데이비드 리는 "저의 한국이름은 이동찬입니다"라고 한국이름을 공개해 전현무가 "휠씬 친근하다"라며 첫 등장부터 절친 포스를 내뿜는다고.
특히 데이비드 리는 전현무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면 몇 위할 자신이 있냐?"고 묻자 거침없이 "4강은 들어갈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사당귀에 출연하는) 정지선과 안유성과 요리 대결로 붙으면 둘 다 이길 자신이 있다. 소금도 최현석보다 내가 더 잘 뿌린다"라고 거침없이 도발해 흥미진진한 복수전을 예고한다고. 데이비드 리 vs 정지선 vs 안유성의 '사당귀' 셰프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이날 스페셜MC로 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연은 "최근 부모님의 집이 이사했는데 꽤 큰 돈을 보조해 드렸다"고 밝혀 남다른 효도 플렉스로 박수를 받는다고.
고기 갱스터와 친한 형을 오가는 데이비드 리의 무서운 모습과 함께 효 아이돌 미연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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