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와 예비신부 이아미 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딸 미짱의 등원 준비로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하지만 식사 준비 중 이민우는 급한 나머지 그릇을 엎질렀고, 어머니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거실에선 등원 전쟁이 이뤄지는 사이 '임신 34주' 차에 들어선 예비신부는 다리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압박붕대를 감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예비신부는 "어머니한테 많이 혼났다. 아침에는 몸도 무겁고 힘든데 어머니가 누워 있으라고 하셨다"며 웃었다. 또 이민우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걱정하며 손녀를 위한 주먹밥을 직접 준비했다.
한편 이날 이민우 부부는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민우는 "지난 검사에서 탯줄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해서 재검을 받는다'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담당 의사는 "태반 변연부 부착이 의심되고, 아이 목덜미에 탯줄이 감겨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전체 산모의 약 7~9%가 겪는 일"이라며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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