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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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노윤호가 최근 그룹 동방신기로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유노윤호는 이날 "K팝 산업에서 동방신기가 좋은 영향을 미쳐 표창을 받게 돼 보람차다"라면서 "그 안에서 운이 좋게 저희 팀은 테이프 세대부터 CD, 디지털 음원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그 긴 시간동안 현업에서 작업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규 1집 'I-KNOW'에는 더블 타이틀 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수록곡 10곡은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멘터리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로 2곡씩 짝지어진 구성으로 돼 있다. '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팝 장르의 곡이다.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담은 가사는 또 다른 타이틀 곡인 'Body Language'와 짝패다.

한편, 유노윤호의 정규 1집 'I-KNOW'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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