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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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촬영 중 카메라를 떨어트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4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65번째 길바닥’ 충남 아산에서 시청자가 ‘강추’한 들깨 수제비 맛집을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산의 신정호 정원에 뜬 ‘먹브로’ 두 사람은 아재 맛집부터 MZ 맛집까지 모두 섭렵하는 아산 먹트립을 선포한다. 이어 전현무는 “첫 번째 맛집은 ‘믿맛(믿고 맛보는)’ 시청자계획이다. 제보의 수준이 다르다”면서 ‘아산 첫 끼’로 들깨 수제비를 먹으러 간다. 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물 칼국수, 얼큰 칼국수, 들깨 수제비를 주문한다. 그러던 중 교복을 입은 소녀들이 식당에 들어오자 전현무는 “몇 학년이냐”며 친근하게 말을 건다. 소녀들은 “고3이다. 19세”라고 답한다.
'47세' 전현무, 결국 사고쳤다…19세 父보다 많은 나이에 '충격' ('전현무계획3')
이때 한 소녀는 곽튜브에게 “저 (유튜브) 영상 다 본다”며 ‘팬밍아웃’을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소녀 팬과 상봉한 곽튜브는 쑥스러워 하면서 “여기 자주 오시냐?”고 묻는다. 팬은 “아버지와 자주 온다. 부모님이 81년생이시다”라고 덧붙인다. 이에 ‘77년생’ 전현무는 갑자기 들고 있던 핸드 카메라를 떨어뜨려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아산 ‘들깨 수제비’가 나오고, 이를 맛본 두 사람은 “먹어본 들깨 수제비 중 최고!”라며 ‘엄지 척’을 한다. 두 사람이 첫 끼로 맛본 들깨 수제비의 맛 비결이 무엇일지,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 첫 맛집의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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