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감량하고 비주얼 성수기…뉴비트 "우리 중 1명은 무조건 이상형" [인터뷰①]
그룹 뉴비트가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왔다.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다.

데뷔 이후 8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박민석은 "공백기동안 팬들이 잠시 한눈팔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게 할 자신이 있다"고 확신에 차 말했다. 자신감의 원천을 묻자 그는 "연습량과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특히 김태양은 "나와 리우가 1달 만에 9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리우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이 중에 한 명은 꼭 이상형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뉴비트 김리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뉴비트 김리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뉴비트 최서현/ 조준=조준원 기자 wizard333@
뉴비트 최서현/ 조준=조준원 기자 wizard333@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멤버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했다. 홍민성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 연습이 새벽에 끝나는 경우가 잦았다"고 했다. 최서현은 "당연히 모두가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를 보면서 버텼다"고 말했다.

뉴비트는 이번 미니 1집을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로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했다.

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에스파,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와 방탄소년단(BTS) 앨범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캔디스 소사(Candace Sosa) 등 초호화 해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비트의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는 6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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