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과 신보람의 러브라인이 흔들리는 가운데 박서진과 김종민이 지원군으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김종민에게 "결혼 후에 얼굴이 정말 좋아졌다"고 언급했고, 최근 재혼한 은지원 역시 결혼 후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연히 좋다. 좋으니까 결혼한 거고.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은지원은 "(김종민이) 결혼하고 패턴이 바뀌었더라. 집에도 항상 빨리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MC 이요원이 "지원 씨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원래 집돌이라 상관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은 이혼 13년 만에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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