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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미스트롯4’가 마스터오디션에 진출할 최종 88팀의 참가자를 확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이번 ‘미스트롯4’는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5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이제한 폐지와 함께 인생 2막을 트롯으로 열고 싶은 실버세대는 물론 기성 가수들의 지원도 대거 증가했다. 이중에는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국민 히트곡 보유자도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미 국내 가수들 중 가창력 톱클래스라 불리는 실력자들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현역 트롯 가수들의 폭발적인 지원이다. 오랜 시간 무명이었으나 ‘미스터트롯3’를 통해 재조명받은 김용빈과 손빈아의 영향으로 현역 트롯 가수들의 지원이 줄을 이은 것.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에 들었던 현역 가수들도 ‘미스트롯’에 도전장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4’ 제작진은 “아마추어와 함께 경쟁해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연차가 많은 기존 가수들은 도전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스트롯4’에는 트롯 현역 가수, 현역 가수 구분 없이 이른바 ‘네임드’ 가수들이 많이 도전해 놀라웠다”라며 “하지만 경력과 인지도가 높은 가수라고 해서 무조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미스트롯4’는 ‘미스트롯’으로는 4번째, ‘미스’와 ‘미스터’를 합쳐서는 7번째 시즌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제작진은 “첫 오프닝 장면부터 시청자 분들이 기존의 ‘미스트롯’과 달라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스터 라인 역시 트롯 여제를 뽑는 자리답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들이 자리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미스트롯4’는 11월 초 첫 번째 마스터예심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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