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헬스파머’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극한의 농사일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해 초보 농사꾼으로 변신한다.
이어 게재된 2차 티저에서는 다섯 명의 피지컬 강자들이 소처럼 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영상 속 출연진은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농사를 짓자)”라면서 바벨 대신 배추를, 쇠질 말고 농사를 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인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에너지를 쏟아부은 것도 잠시, 이내 “허리 아퍼”, “(농사와) 헬스랑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다”라고 탄식하며 바닥에 지쳐 누워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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