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서는 시우민과 첸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호와 함께 '의좋은 삼형제'로 뭉친다.
이날 세 사람은 '김가네 삼형제' 콘셉트로 티격태격 찐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상황극에 완전히 몰입한 김대호는 시우민과 첸을 만나자마자 "서울에서는 너희가 시우민이고 첸이지만, 여기서는 민석이고 종대야"라며 다짜고짜 본명으로 부른다. 이에 시우민(김민석)은 장난기 넘치는 둘째로, 첸(김종대)은 형들을 달래는 막내로 완벽 몰입해 '삼형제 서사'를 완성한다.
고된 추수를 마친 뒤에는 진정한 형제애의 시간이 이어진다. 특별한 새참으로 기운을 회복한 시우민과 첸은 '본업 모드'를 발동, 논밭을 무대로 즉석 콘서트를 열어 시골 마을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세 사람은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저녁 요리에 돌입하고, 시우민은 필살기 순두부찌개를, 첸은 정성 가득 목살 굽기를 선보이며 'K-흙심밥상'을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뜨거운 술 한 잔과 함께 형제애를 돈독히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흙심인대호'는 30일과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2주에 걸쳐 공개된다.
한편,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억대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퇴사 후 출연료가 150배 올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첸백시는 원헌드레드 자사 레이블 INB100 소속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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