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MC 전현무가 주인공을 향한 ‘애플녀’의 ‘맞춤형 플러팅’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애플녀’가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상대로 ‘독사과 작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애플녀’는 의뢰인과 제작진의 맞춤 설계에 따라 주인공(의뢰인의 네 살 연하 남자친구)과 화보 촬영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 특히 ‘애플녀’는 주인공을 떠받들어주는 애플짓을 해달라는 작전 지시에 ‘둥가둥가’ 플러팅을 퍼붓는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주인공을 위해 간식과 건강식품을 세심히 챙겨주는 것.
'47세' 전현무, 이러니 결혼을 못하지…"떠받들어주는 여자 너무 좋아" ('독사과2')
이를 본 전현무는 “남자 입장에서는 (관심 있는 여자가) 별거 아닌 거라도 챙겨주면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다”, “저렇게 떠받들어주면 너무 좋지”라며 과몰입한다. 그러자 이은지는 “뭘 챙겨주면 그렇게 심쿵하냐”고 묻고, 전현무는 “나 같은 경우는 머리카락이 많이 날아 갔으니까”라고 셀프 폭로를 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 와중에 윤태진은 “아, 그럼 탈모약?”이라고 콕 집어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

‘애플녀’는 주인공과 화보 촬영 중 초밀착 스킨십을 시도해 5MC를 ‘입틀막’ 하게 만든다. 주인공을 향해 ‘맹독사과 공격’을 퍼붓는 ‘애플녀’의 활약상에 MC들은 “어떡해”, “헉! 제발”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과연 주인공이 이 상황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이를 지켜보는 의뢰인이 어떤 감정 변화를 겪을지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