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Re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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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단독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를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Re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예스24라이브홀에서 펼쳐지는 효린의 단독 콘서트 '2025 HYOLYN CONCERT <KEY>'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과 가수 임한별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효린은 랄랄과 지난해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임한별과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함께 마스터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랄랄은 이명화와 율(YUL) 등 다양한 부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 제공=Re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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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지난 2023년 12월에 진행된 효린 쇼 'ONE NIGHT ONLY'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5 HYOLYN CONCERT <KEY>'에서 호텔리어로 변신해 팬들을 자신만의 특별한 호텔로 초대한다.

단독 콘서트 속 호텔은 효린의 기억, 감정, 스토리가 방마다 담겨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관객은 객실을 열어가는 '손님'이자 '탐험자'로서 효린이 직접 건네는 열쇠(KEY)를 통해 각 방의 이야기를 차례로 경험한다.

효린은 '2025 HYOLYN CONCERT <KEY>'를 통해 'Lonely', 'BODY TALK',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아이유의 'Love wins all', 최근 발매한 'SHOTTY', 미공개 신곡 'Standing on the edge' 등 음악 여정을 담은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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