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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아나운서는 KBS1 '진품명품'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8년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구라는 이재율을 보며 "얼굴이 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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