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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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어릴 적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소통의 신 이민정의 인생 첫 Q&A *별걸 다 대답해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편안하게 궁금했던 것 물어봐 달라"며 첫 라이브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가족 관련 질문에도 답했다. '집밥 이선생' 메뉴로 김치찌개를 요청받은 그는 "김치는 시어머니가 담가주신다. 이걸 이길 수가 없다"면서 "저희 엄마도 해주시는데, 이건 서울식, 시어머니는 시골밥상 느낌이다. 그래서 저희 집은 김치가 많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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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준후 어릴 적 영상을 추가로 더 공개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추가 공개 생각이 있다. 웃긴 것들 많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이병헌-이민정 아들 준후의 26개월 때 샤워 후 즐거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준후가 동생 서이를 잘 봐주냐"고 묻자 이민정은 "준후가 서이를 잘 봐줘서 감동할 정도"라고 답했다. 농구 유망주인 아들은 11살, 딸은 2살이다.

준후 이야기를 하던 이민정은 "준후 하니까 생각났는데, 저한테 30초만 달라"며 라이브 방송 중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준후가 뭐 먹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주문했다"며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민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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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과거 사진으로 '레전드 월드컵'을 하던 중 "사람들이 실물을 보고 나면 '화면에 왜 그렇게 동글동글, 못생기게 나오냐'고 묻는다. 볼살이 있었는데, 아이 낳고 볼살이 빠졌다. 특히 둘째 낳고는 퀭해졌다. 다들 얼굴 살찌우라고 하는데, 얼굴만 찔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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