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로의 짝을 바꿔본 후 부부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현희는 짝을 바꿔 지내보니 "장윤정 옆에 있는 제이쓴은 다른 사람이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남편이 자신을 챙겨주던 것과는 달리 장윤정을 대하는 모습에 느낀 점이 많았다고 고백한 것. 이에 제이쓴은 “아내가 이런 얘기할 줄은 몰랐는데”라며 놀란 기색을 보인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그동안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간 방송인 부부로서 함께 일하며 겪었던 고충들을 이야기하며 함께가 아닌 혼자 방송할 때가 편한 이유를 밝혀 출연자들의 공감을 산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8월 아나운서 김진웅의 서브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김진웅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정말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선 못 산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SNS에 "친분도 없는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후 김진웅은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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