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들은 김민종의 20년 만 스크린 복귀작 '피렌체'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비중 있게 다루며 그의 여전한 인기와 파급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들은 김민종이 릴스 영상 조회수 총합 1억 뷰를 기록한 점을 강조하며, 콘텐츠를 통해 확인된 글로벌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잇따른 보도는 김민종이 '피렌체'를 통해 명실상부 아시아를 아우르는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 '피렌체'는 중년 남성이 겪는 고독과 회한을 다룬 영화다.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리느라 잃었던 소중한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내는 과정을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메타포, 미장센 등 이창열 감독의 연출력으로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김민종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최석인' 역할을 맡아 중년의 아픔을 밀도 있게 그려냈으며, 이는 연출을 맡은 이창열 감독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영화 '피렌체'는 앞서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작품상, 각본상, 감독상)을 거두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피렌체'는 다음 달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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