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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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측이 최근 하차한 박나래와 샤이니 키가 빠진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에 "필승! 무지개 회원들은 민호 회원님에게 인수인계 받아 해병대 전우들과 일상을 널리 알릴 것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혼산' 측은 민호 회원님 + 그때 그 시절을 함께했던 전우들 웃음 보장하는 100% 필승 조합"이라고 예고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기안84, 코드쿤스트, 샤이니 민호, 옥자연, 박지현이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와 이른바 '주사 이모'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고, 현재 진실 공방 국면에 들어간 상태다.

샤이니 키 또한 이른바 '주사 이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으나,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팬들은 아티스트 개인은 물론 소속사 차원의 공식적인 설명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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