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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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J.Y. Park)이 11월 5일 새 디지털 싱글 'Happy Hour'(해피 아워) 및 타이틀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 신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 발표 소식과 함께 영화 스틸컷 같은 티저 이미지 3장을 깜짝 오픈했다.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의 신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는 내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30년 이상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진영이 독특한 음악 색깔을 가진 감성 솔로 아티스트 권진아와 첫 호흡을 맞춘 신곡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터뜨릴지 관심이 커진다.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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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싱글 티저 이미지는 대중의 이목을 단박에 사로잡고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박진영은 삭막한 오피스에서 파티션에 기대어 조는 모습, 믹스커피를 타면서 칭찬받는 동료를 경계하고 흘겨보는 등 리얼한 연기와 표정으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특히 박진영의 상사로 변신한 권진아가 요술봉을 들고 훈계하는 듯한 장면과 두 사람 어깻죽지에 달린 핑크빛 요정 날개가 이번 신곡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해 소울풀한 감성과 밝고 신나는 에너지가 돋보인 전작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이지 러버)에 이어 박진영이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는 연말 퇴근길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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