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SNS
10기 옥순 김슬기가 재혼한 남편 유현철과 이혼설을 종결했다.

지난 26일 김슬기는 자신의 계정에 "🖤"라는 글과 함께 유현철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모습. 오랜시간 불거졌던 이혼설을 뒤로하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앞서 김슬기는 지난 7월 이혼설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궁금해도 말할 수 없고, 내가 말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말하기 싫다고 하면 그만 물어보는 것도 예의다. 그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다. 그건 사람 괴롭히는 거다. 싫다고 하는데 자꾸 물어봤으면 좋겠냐. 싸우자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 성격이 이렇게 괴팍하고 싶지 않다. 자꾸 그렇게 하면 괴팍해질 수밖에 없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유현철 역시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슬기가 지난달에 이미 날 차단하고 언팔해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