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추성훈의 채널에는 "오사카에서 나홀로 1박2일(ft.찐고향맛집, 아버지 성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추성훈은 아버지의 산소를 찾기 위해 본가가 있는 오사카를 방문했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한국에서 일하고 있을 때 일본 친척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골프를 하다가 쓰러지셨다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추성훈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좋아하는 골프를 하다가 떠나셨으니, 행복한 거다. 재미있는 걸 하면서 갔으니까"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버지의 묘소에 도착한 추성훈은 비석을 정성 들여 닦으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성묘를 한 후에 그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일부러 말은 안 했다. 마음은 아마 아버지께서도 알고 계실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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