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슬기, 최우식에게 ♥마음 드러냈다…"오빠에게 대시할게요" ('우주메리미')
배우 신슬기가 '우주메리미'에서 배우 최우식에게 직진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4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의 첫사랑 키링 소녀가 유메리(정소민 분)인 것이 공개됐다. 우주는 이 사실을 알고 위장 결혼에 더욱 과몰입하며 적극적으로 메리를 돕기 시작했다.
신슬기, 최우식에게 ♥마음 드러냈다…"오빠에게 대시할게요" ('우주메리미')
이 가운데, 우주가 메리가 아닌 윤진경(신슬기 분)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진경은 어린 시절부터 우주와 친한 동생으로 현재 우주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앞서 그는 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 분)에게 "할머니 믿고 우주 오빠에게 대시할게요"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생각에 잠긴 우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의사 가운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로 병동을 누비던 진경이 화려한 원피스를 차려입은 모습으로 우주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우주와 진경의 엇갈린 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주는 특유의 무심한 표정으로 음식을 바라보고 있고, 반면 진경은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오직 우주만을 바라보고 있다.

'우주메리미' 5화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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