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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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과 '지지고 볶는 여행'을 다녀왔던 24기 영식이 '나솔사계'에 출연한다. 앞서 24기 옥순은 '나솔사계'에 출연해 23기 순자 뒷담화를 하고 왕따를 시키는 듯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24기 옥순은 '나솔사계' 방송 후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도 불참했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심상치 않은 시작을 알리는 ‘순수남 특집’의 첫째 날이 그려진다.

이번 ‘나솔사계’는 사랑을 향한 진정성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순박남’들이 총출동한 ‘순수남 특집’으로 진행된다. 앞선 예고편을 통해 ‘나는 SOLO’가 낳은 스타 ‘벙벙좌’ 24기 영식부터 27기 영식, 영호가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솔로민박’에는 ‘순수남’들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 출연자들이 속속 등장한다.
'왕따 논란' 24기 옥순은 나락 갔는데…'벙벙좌 '영식, 칭찬 쏟아졌다 "방송보다 멀쩡" ('나솔사계')
이들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비주얼로 솔로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MC 데프콘 역시 “경리인 줄 알았다”, “레드벨벳 조이 느낌도 있다” 등 연예인 뺨치는 ‘고양이상’ 여자 출연자들의 비주얼에 감탄한다. 경리는 “저보다 예쁘시다”라고 극찬하고, 윤보미는 “청순섹시”라며 매력에 ‘엄지 척’을 보낸다.

무엇보다 ‘솔로나라 27번지’에서 의욕 없는 ‘눕방’을 이어갔던 27기 영호는 이날 ‘꽃미모’ 여자 출연자들을 확인하더니, “오우!”라고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찐 리액션’을 연발해 웃음을 안긴다.

여자 출연자들은 ‘벙벙좌’ 24기 영식을 ‘1열 관람’하게 된 반응을 낱낱이 보인다. 24기 영식을 두 눈으로 확인한 여성 출연자들은 “방송 보고 팬이 됐다”고 호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방송으로 봤던 것보다는 멀쩡하시다”라며 24기 영식의 ‘급성장’을 칭찬한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때, 제작진은 갑자기 ‘긴급 공지’를 발표한다. 여기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확인한 데프콘은 “헉, 이런 경우가 있구나. 세상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시작부터 ‘솔로민박’에 긴급 공지가 내려온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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