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얀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운전을 잘하는 편이다. 십수 년을 운전했다. 그런데 어제 알바 가는 길에 급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차선을 변경한 건지.. 왜 옆차가 안 보였던 건지"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하얀 씨는 "내가 옆차를 박았다. 진짜 순식간이다. 왜 났는지도 모르게, 평소에 안 하던 짓을 나도 모르게 하고 그게 사고로 이어졌다"고 사고를 시인했다.
그러면서 "요즘 건방졌던 거다. 운전을 잘한다고 믿으니까 정신 차리라고 이 정도에서 끝내주신 건지...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고 차만 고쳐야 하는 상황으로 끝나 그저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8년생인 김하얀 씨는 1966년생인 배우 정은표와 결혼했다. 2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으며 장남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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