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소속사 333은 "배우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새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이새롬이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새롬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팀의 캡틴(리더)으로서 멤버들을 이끌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 신생 소속사 어센드(ASND)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이 팀을 탈퇴하고 5인조로 재편했다.
이새롬은 프로미스나인 탈퇴 후 배우로서의 새 도약을 예고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지녀온 이새롬인 만큼,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이새롬은 최근 티빙(TVING) 숏폼 드라마 '나만 보이는 재벌과 동거중입니다'에서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여자 정지안 역을 맡았다.
333은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유승호가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우리’의 시간과 ‘당신’의 시선이 마주하는 순간 ‘모두’의 꿈이 오롯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새롬은 지난 1월 악뮤 이찬혁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앞서 이찬혁과 이새롬은 2022년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YG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내놨다. 결별설에도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만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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