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미니 앨범 하이라이트 샘플러를 공개하고 '장르의 용광로' 활약을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20일 정오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신보에 수록된 전곡의 일부 음원을 실은 하이라이트 샘플러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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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트랙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에서 시작한 영상은 타이틀곡 'ICU',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Ashes to Ashes'(애쉬스 투 애쉬스), 'Spoiler!!!'(스포일러!!!), 'Love Tug of War'(러브 터그 오브 워), 'LOVE ME 2 DEATH'(러브 미 투 데스)까지 일곱 트랙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집약했다. 공중을 둥둥 떠다니는 심전도계와 하트 모양의 파형이 그려지는 연출로 새 앨범명 속 신선한 표기인 'LXVE'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LXVE to DEATH'는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래 매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이들이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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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에 이어 11월 21일~23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 FINALE in SEOUL'(< 뷰티풀 마인드 >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기록이자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화려한 막을 내리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를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