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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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건물주'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과 형제의 난을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핏줄도 눈물도 없는 금 사냥꾼들의 싸움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로 꾸며져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는 만큼 상품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이에 금 수색에 도움이 될 힌트 상품을 걸고 미션이 진행됐다. 양세형과 양세찬의 1대일 맞대결이 예고됐다. 평소 한 몸처럼 진한 형제애를 자랑하던 두 사람이 금 코인 앞에 ‘형제의 난’을 일으켰다.
'109억 건물주' 양세형, 코인 때문에 동생과 갈라섰다…"금 노다지 있어" ('런닝맨')
동생의 직장에 찾아와 하루 종일 동생에게 끝없는 도발을 펼치는 형. 키도 덩치도 뭐 하나 밀리는 것이 없지만 기세는 밀리는 동생의 웃음기 없는 진지한 싸움에 구경꾼들조차 "오늘로 서먹해지겠는데?"라며 긴장한다.

마지막 금 수색을 앞둔 멤버들은 빈손으로 갈 위기에 처하자 마음이 점점 급해진다. 그러던 중, 의문의 정보원을 통해 금 코인이 왕창 숨겨진 일명 ‘노다지’가 따로 있었음이 밝혀진다. 즉 숨겨진 비밀을 찾아 이곳의 힌트를 얻은 자만이 오늘의 진정한 대도가 될 수 있었던 것. 하나둘 금 코인의 비밀을 알아챈 멤버들은 인정사정없이 바닷가를 헤집으며 일확천금의 꿈에 다가간다.

힌트에 눈치까지 더해 금 코인을 독식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최고의 금 사냥꾼을 가릴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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