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그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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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한그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달 들어 오늘이 제일 우울한 날이에요"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그루가 건강 검진차 한방 병원을 찾은 모습. 한그루는 "요즘 속이 계속 더부룩해서 병원 한 번 가봤는데 검사 결과 위가 꽤 안좋대요"라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그는 "예전에 다이어트한다고 자주 굶고 커피로 버티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제는 좀 더 잘 먹고, 잘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
사진=한그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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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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