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활동 중단했다더니…"돈 벌러 왔다" 전소민, 9개월 만에 호피룩 입고 '런닝맨' 컴백
입력 2025.10.18 21:30수정 2025.10.18 21:30
사진=텐아시아DB
고정 멤버인 지예은이 활동을 잠시 중단한 가운데, 오는 1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가족인데 게스트인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인천의 한 바닷가에 모였다. 그 사이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모래바람 날리며 나타난 이들이 있었는데 운전대를 잡은 주인공은 바로 전소민이었다. 약 9개월 만의 재출연인 그는 강렬한 호피룩으로 등장, '러브 개구리'의 귀환을 알리듯 양세찬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돈 벌러 왔다"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운전대 주인 너머, 사륜 오토바이에 귀엽게 매달려 있던 또 하나의 인물은 양세형이었다. 멤버 양세찬의 찐 형이 동생의 직장에 등장한 것인데 동생 양세찬을 향한 도발을 멈추지 않던 양세형은 다른 멤버들까지 제대로 긁으며 '양세바리'다운 재치를 한껏 뽐냈다. 과연 그가 동생의 직장 생태계를 어떻게 헤집어 놓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들이 심상치 않은 복장으로 바닷가에 모인 이유는 이번 레이스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로 말 그대로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는 사람이 임자였다. 그러나 수많은 금 코인 중 단 1개도 찾지 못한 멤버는 독한 맛 벌칙을 피할 수 없을 거라는데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금 수색에 열정을 불태웠다.
과연 금코인을 찾아 한몫 두둑하게 챙길 주인공은 누구일지, 꾼 중의 꾼들의 싸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