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트립 코드'는 배진영과 아이들 미연의 여행 데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은 공개 직후 거센 비판에 휩싸였고,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배진영은 지난 13일 진행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영상 섬네일에 '현대판 우결'이라고 돼 있어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사실 상대가 누군지도,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상대방의 심박수를 높이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그렇게 포장된 걸 보고 놀랐다. 순수하게 게임으로 접근했을 뿐인데 '현대판 우결'이라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하 트립KODE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트립KODE> 제작진입니다.
금일 공개 예정이었던 <트립KODE> 본편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업로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콘텐츠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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