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베란다에서 생활하며 집 밖을 거부했던 초6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대화를 완전히 거부하고, 심지어 촬영 중 경찰에 신고하는 등 극단적인 갈등을 보여 큰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부모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노력이 필요한 상황. 과연 금쪽이네는 서로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베란다에만 머무는 금쪽이를 위해 외식을 제안한 부모. 그러나 여전히 외출을 거부하는 금쪽이가 단호하게 반응하고, 이에 엄마가 은밀한 제안을 하자 금쪽이가 미소를 띤다. 이 상황을 보고 아빠는 당혹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금쪽이가 100일 만에 집 밖 외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계속되는 솔루션 중 엄마 아빠가 금쪽이에게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지만, 금쪽이는 정성껏 쓴 편지를 보자마자 찢으며 소리까지 지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의심되는 행동 장애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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