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7일까지 중국 베이징, 광저우, 루저우에서 투어를 전개, 파워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이후 XG는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Coca-Cola X Fes 2025'(코카콜라 X Fes 2025)에 출연해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중국 페스티벌 투어에 나선 XG는 10월 2일 베이징 'MDSK MUSIC FESTIVAL'(MDSK 뮤직 페스티벌)과 10월 4일 광저우 'STRAWBERRY MUSIC FESTIVAL'(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10월 7일 루저우 'LUZHOU GALAXY LEFT BANK MUSIC FESTIVAL'(루저우 갤럭시 레프트 뱅크 뮤직 페스티벌)을 순회, 이번 투어를 위해 제작된 새 의상과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GALA'(갈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 3개 도시에서 열린 페스티벌 출연 후, XG의 16곡이 중국 음원 플랫폼 QQ 뮤직(QQ Music) 급상승 차트 Top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Douyin) 트렌드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XG는 일본에서 개최된 대형 페스티벌 'Coca-Cola X Fes 2025'에도 참여하며 아시아 내 존재감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XG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1위를 기록한 선공개곡 'GALA'(갈라) 무대를 비롯해, 'UNDEFEATED'(언디피티드) 댄스 브레이크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 코카콜라 CM송 'MILLION PLACES'(밀리언 플레이시스) 무대에서는 XG 일곱 멤버의 보컬과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아시아 전역을 휩쓴 XG는 기세에 힘입어 페스티벌 투어를 쭉 이어간다. XG는 오는 18일 일본 대형 축제 'Rakuten GirlsAward 2025 AUTUMN/WINTER'(라쿠텐 걸즈 어워드 2025 어텀/윈터)와 19일 상하이 'Celebili Music Festival'(셀레빌리 뮤직 페스티벌), 31일 홍콩 'Spooky Halloween by Live Nation Electronic Asia'(스푸키 할로윈 바이 라이브 네이션 일렉트로닉 아시아)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