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4회에서는 2라운드의 막이 오르는 가운데 ‘고막 여친’ 권진아가 잠시 자리를 비운 크러쉬를 대신해 탑백귀 대표로서 함께 원석을 발굴한다.
2라운드는 ‘이럴 땐 이 발라드’를 주제로 첫사랑, 이별, OST 등 다양한 키워드 중 하나를 골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 대 1로 맞붙어 한 명은 반드시 떨어지게 되는 상황. 모든 대진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박빙의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두 명의 참가자 중 단 한 명에게 투표해야 하는 탑백귀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이 대진은 이예지가 최은빈을 상대로 지목하며 성사됐다고 해 탑백귀 대표단의 궁금증이 치솟는다. 과연 이예지가 많은 참가자 중에서도 최은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경림과 차태현이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K팝스타’에 출연했던 권진아를 떠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재형 역시 권진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 메모한 흔적을 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4.5%로 시작해 5.6%, 6.0%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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