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 가족이 마카오로 떠난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버지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 무리가 갔던 탓인지 건강 이상 신호를 보였다.
박서진은 "효정이 첫 해외여행이라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지만, 아버지는 계단을 오르던 중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결국 가족들이 사진을 찍는 틈에 바닥에 주저앉아 약을 꺼내 먹었다.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나는 아프지만 움직일 수 있을 때 따라왔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무언가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해주니까, 가족에게 짐만 될까 봐 미안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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