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타 아동의 어머니 A씨는 지난 11일, 관련 시구 영상이 올라온 한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이날 시타를 했던 아이 엄마입니다"라고 밝히며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 믿고 참여했는데, 지금 보니 정말 아찔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시구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가 놀란 상황이었는데, 바로 달려가 사과하지 않았다"며 그를 비판했다.


2002년생인 최현욱은 김수현의 소속사로 알려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있다.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그는 뛰어난 작품 감각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크고 작은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23년에는 담배꽁초 무단 투척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여성과의 부적절한 스킨십 영상이 공개되며 비판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체가 비친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지만, 여론의 눈살을 피하지 못했다.
잇따른 논란에 누리꾼들은 "또 이 배우냐", "이젠 놀랍지도 않다", "배우로서 재능은 인정하지만, 인성과 사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또래 배우 중 논란 분야에서 독보적인 듯"이라는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최현욱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을 확정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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