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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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원장의 딸로 알려진 신슬기의 눈에 띄는 비주얼 변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신슬기는 지난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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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는 극 중 김우주(최우식 분)를 짝사랑하는 모태솔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진경 역을 맡았다. 그는 주연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뭘 쳐도 기가 막히게 받아주는 배우다. 매 순간 어떤 연기를 해도 완벽하게 받아주는 걸 보고 본받고 싶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신슬기는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리얼리티 연애 예능 '솔로지옥 2'에 출연해 덱스와의 썸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0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진(眞) 출신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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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2' 출연 전, 신슬기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기악과(피아노 전공)를 졸업한 음악 수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첫 작품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SBS와 KBS에 오가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귀궁', 그리고 '우주메리미'까지 올해에만 공중파 세 작품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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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프로필 160cm의 신슬기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한층 더 날렵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솔로지옥 2' 출연 당시보다 어깨 라인이 더욱 날렵하고 우아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SNS상에서 "확 달라졌다", "배우로 완전히 자리 잡은 듯하다", "관리를 열심히 했나 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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