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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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동주가 자신의 팬카페에 추석 기념 감사 영상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핑크빛을 그리며 인기를 끌었다.

황동주는 최근 팬카페 '동감'에 영상을 공개하며 "우리 동감 식구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린다"면서 환한 미소를 띠었다. 그는 "요즘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다. 추석 명절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라"고 말한 뒤 "오늘도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 나와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기운 얻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가 기운 얻는 만큼, 이 기운을 동감 식구분들께 영상으로 드린다. 파이팅!"이라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힘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황동주는 "10월 13일 처음 방송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찾아뵌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많이 응원해주고 계시지만,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달라. 동감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또 인사드리겠다"면서 머리 위로 큰 하트를 만들어 팬 사랑을 드러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황동주는 1996년 KBS2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해 이후 30년간 다양한 역할과 작품을 선보이며 '일일극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두꺼운 팬층을 구축 중이다. 황동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이혼 후 딸에게 세 명의 아빠 후보 중 하나로서 '아빠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특별한 가족 탄생의 이야기를 그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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