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로 꾸며져 소지금을 눈치껏 팀 내 중간값으로 만들어야만 우승할 수 있었다. 게스트 전원이 ‘런닝맨’ 첫 출연인 만큼 ‘사적인 Q&A’를 진행해 본인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며 에피소드를 공개, 정답을 더 많이 맞힌 팀에게 찬스권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웃고 떠들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중간값 계산에 여념이 없었다. 소지금이 많은 자는 돈을 적당히 덜어내 중간으로 내려가야 했고, 없는 자는 최대한 돈을 지켜 중간으로 올라가야만 했다. 중간값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중간계에 안착할 주인공이 누구일지 주목된다.
돈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인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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