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뒤풀이 겸 추석 대잔치가 공개된다. 80년대 명절 특집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추석 대잔치가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요제 2부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닐슨코리아)은 7.3%,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를 돌파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0월 주차 TV 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 전체 5위에 올랐다. 대상과 인기상 2관왕의 주인공 이준영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가요제를 성공시키며 스타PD가 된(?) 유재석과 하하 작가는 80년대 인기 있던 명절선물 세트를 준비해, 상품을 걸고 '청백 대항전'을 연다. 주우재가 팀장인 청팀과 이이경이 팀장인 백팀으로 나눠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그 시절 감성을 담은 청백 대항전에 모두가 몰입해 웃음꽃을 피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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