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아버지에게 건물을 증여받았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구성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동안 백반증으로 선크림을 얼굴이 하얗게 될 때까지 많이 발랐던 구성환. 그는 백반증 부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방송에서 볼때는 메이크업으로 가리니까 사람들이 잘 모른다. 눈썹, 코, 입 주변에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백반증 부위 털은 다 하얗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구성환의 눈썹은 탈색이 돼서 하얗게 변한 상태였다. 구성환은 "5월에 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신경도 많이 쓰이고 호전될 수가 있을까 해서 쉬는 날 잡고 왔다"고 밝혔다.
![[종합] '건물주' 구성환, 난치성 질환 고백했다…"상태 좋지 않아, 고치기 쉽지 않다고" ('나혼산')](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01707.1.jpg)
의사는 “백반증은 난치성 질환이라 낫게 해드릴 수 없다.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잘 바르고 잘 지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치료에 나선 구성환은 마취를 했음에도 고주파 치료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성환은 "불치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마음먹으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건물주' 구성환, 난치성 질환 고백했다…"상태 좋지 않아, 고치기 쉽지 않다고" ('나혼산')](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01729.1.jpg)
이후 옷 가게를 방문한 구성환은 현재 몸무게가 112kg 나간다며 "전현무와의 체육대회까지 95kg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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