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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만 팔로워'를 가진 제이홉 친누나 정지우가 도쿄로 떠났다.

최근 정지우는 자신의 계정에 "러닝화 사러 알펜도쿄갔다가 기 대박 빨린...🦦 제품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사람도 많고~ 겨우겨우 사이즈 하나 남은거 디피되어있던걸로 줍줍🩶"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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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만보 넘게 걸어다니느라 지친 발몽댕이. 모츠나베와 맥주한잔으로 힐링시켜드렸지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우는 일본 도쿄 곳곳을 구경하고 있다.

정지우는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CEO로 활동 중이다. 현재 본인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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