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고이엔티
사진제공=이고이엔티
그룹 VVUP(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고이엔티는 "비비업이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House Party'를 발매한다"며 "11월 공개 예정인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VVUP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업은 이번 곡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전반에 걸쳐 리브랜딩을 시도한다. 소속사는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비업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자개함과 한국 전통 문양 등 동양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미지가 담겼다. 'House Party' 문구가 새겨진 자개함이 등장하며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비비업은 데뷔곡 'Locked On'으로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POP 차트에 진입했다. 이후 '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오르며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였다. 최근에는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와 협업 소식을 전하며 일본 현지 90여 개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다.

비비업의 신곡 'House Party'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